would/could

※ would/could의 영어문장을 보면서 대충 해석은 가능하지만
회화에서 나보고 사용하라고 하면 전혀 감이 오지 않아서 조사해 보았다.

● 원문
    https://www.youtube.com/watch?v=GTCR0fNEyms

● 주요 포인트
  1. 조동사는 조동사이다. 동사가 아니다. 너무 시제와 연관하지 말 것.
  2. 시제는 앞문장과 연결해서 사용됨.
  3. 조동사의 시제와 연결시키지 말고 그 자체의 뉘앙스를 파악할 것.
  결론적으로 우리가 문법을 학습하면서 조동사의 시제에만 너무 매몰되어
 더 큰 숲을 보지 못함을 지적하는 것 같다.

▷ would
  1) 복합문장으로 사용되는 경우에 과거형과 연결됨.
     앞문장은 과거의 일이고 뒷문장은 그 시점에서의 미래를 의미한다.
     즉 그 시점에서 무엇인가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둘다 과거겠지만

     예1) 나는 오늘 비가 올 줄 알았어.
       → I thought it would rain today.
        1번 예문만을 보고 "하지만, 비가 안 왔다란 의미"로 해석되지만
        모든 would가 들어간 것을 그렇게 해석하면 안된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서
        문장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 예2)을 보면 알 수 있다.
     예2) 그녀가 그것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 She Promised (that) she wouldn't talk about that again
        would 기계적으로 해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예문1과 비교하면
        "그 여자가 얘기했다"란 의미가 전혀아니다. 그냥 단순한 사실이다.
        따라서, 현재 사실에 반대되니 그런 것으로 억지로 붙이면 안된다.
     예3) (내가 개한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어.
       → I told him (that) I would try my best.
     예4) (그들은 나에게)이번 주 금요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했어.
       → They told me they would give me an answer by this Friday.

     ※ 과거형과 Would를 붙인 것과의 차이
    I thought you would know about that. → 그거에 대해서 알줄 알았어. - ①
    I thought you knew about that → 그것에 대해서 아는줄 알았어. - ②
   1번은 그 당시 시점에서 YOU가 알 수 있는 것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이고
   2번은 You가 이미 알았다는 상태이다.

   I thought this would be more expensive → 이게 더 비쌀줄 알았어.
   I thought this was more expensive → 이게 더 비싼줄 알았어.

  동영상 댓글에 이 부분에 명확히 설명되어 있어서. 첨부함.

thought would be more expensive 비쌀줄 알았어 : 그당시 몰랐지만(팩트0%) 비쌀걸로 예상하고있는상태(펙트없이 예상만하고있었음> 물건 A,B 가 있다고했을때 두물건의 가격을 말하기전까지 전혀 확인하지 않은 상태) //  // thought was more expensive 비싼줄 알았어 : 내딴에는 그게사실인걸로 믿고있는상태(내 생각으로 팩트100%> 경험상으로 믿고있었으므로 이전까지만해도 팩트는100% 였지만, 그후 내가몰랐던 더 비싼물건을 새로 발견했을경우) --- 이렇게정리해도되나요? 자꾸생각해보니 헷갈리당


▷ could

  Would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만 할 수 있다란 뉘앙스가 들어 있다.
   예1) 난 너가 날 도와줄 수 있을 줄 알았어.
     → I thought you could help me.
   예2) 난 여기에 제 시간에 못올줄 알았어.
     → I didn't think I could get here on time. (생각못했는데 왔다란 의미)
     → I Knew I couldn't get here on time.(이미 결과가 그럴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 Would의 "과거형과 would와의 차이"와 비슷한 경우이다.
   예3) 걔는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 줄 알았어(예상을 했던 결과라는 것을 강조)
     → She knew(that) she could pass the test.
   예4) 걔랑 결혼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
   → I could marry her, but I think I need to think about it some more
     ※ Could가 단독으로 사용된 예로써, "~을 할 수도 있다"
     즉 Can보다는 가능성에 대해서 조금 더 불확실할때 사용한다. 시제와 관계없음.
     그래서 "Could you~" 라고 공손표현도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강제성이 없어지므로 공손한 표현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문법학자들이 주장하는 If문과 연결된다.
     "만일 ~하면, 결혼할 수도 있겠지만"라고 말하며 If문이 생략된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자꾸 문법과 연결시키지 말고 우리나라말도 그대로 의미전달이 되므로 그냥"~을 할 수도 있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영어가 몸에 배일 것 같다.


인지편항대도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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